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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국일보] 수소가스충전기용 냉각장치 국산화 성공 2020.12.18


산업용 냉각기 전문업체인 삼정이엔씨(대표 김승섭)에서는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‘수소가스충전기용 냉각장치’를 개발했다.

‘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’은 국가정책사업 중 친환경 에너지사업의 일환으로, 수소 충전소 구축에 필수요소인 냉각기는 그동안 외국수입품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. 삼정이엔씨의 특허 받은 수소가스충전기용 냉각장치는 전국 수소충전소에 설치돼 외산 냉각기를 뛰어넘는 안정성 및 운영성과를 입증했다. 이 냉각장치는 항상 일정한 온도의 냉각성능을 발휘하며 수소자동차 충전의 핵심 기술인 연속충전시스템을 자랑한다.

또한 수소가스충전기용 냉각장치는 기존 외국수입품 냉각기 운영에 따른 높은 가격, 잦은 고장 및 오랜 수리기간 등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해결했다. 특히 국산화 성공으로 고부가가치 창출 및 국내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

김승섭 삼정이엔씨 대표이사는 “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의 수소 충전소 구축사업은 시대적 흐름이자 앞으로 더욱 활성화될 것”이라며 “삼정이엔씨는 국가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아름다운 자연을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기술적 유산을 개발하는 데 앞장서겠다”고 전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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